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가 호주 럭비팀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스'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17일 밝혔다.
크로와 호주 기업인인 피터 홈스는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스 지분 일부를 취득하거나 팀을 통째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닉 파파스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스 회장이 말했다.
파파스 회장은 호주 NRL TV와 회견에서 "그들은 공동으로 우리 팀을 매입하려 하고 있으며, 우리는 매우 흥미 있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크로도 "나는 그 팀을 사고 싶다"고 강한 구매 의지를 보였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다.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스 매각을 위해서는 클럽 멤버들의 승인이 필요하며, 매매 협상은 최소 1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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