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9월 20일

⊙비밀남녀(MBC 20일 밤 9시55분)= 영지와 달구를 몰래 뒤따라간 준우는 영지의 누추한 집을 보고는 놀란다. 준우는 갑자기 전화벨이 울려 얼른 달아나고, 잠시 후 대문을 열어 본 영지는 땅에 떨어져 있는 장미꽃다발을 발견한다. 도경은 아미에게 전화해 점심을 사겠다며 점심시간에 맞춰 병원 앞으로 가겠다고 한다. 영지는 점심 맛있게 먹으라는 준우의 전화가 오지 않자 불안해진다.

⊙웨딩(KBS2 20일 밤 9시55분)= 진희는 윤수가 먼저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자 감동한다. 승우는 한결 편하게 세나를 대하고 두 사람은 조금씩 결혼 생활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맛보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정일, 혜림과 함께 있던 세나는 숙희의 방문으로 난처한 상황에 빠지는데….

⊙다큐극장, 맞수(EBS 20일 밤 9시30분)= '자매열전, 소리(聲) 없는 소리(音) 전쟁 2부' 대구 덕원중학교 3학년 임혜진과 1학년 임혜정은 학교에서 소문난 판소리 자매다. 지난 6월 자매는 나란히 판소리 '홍보가'를 완창했다. 여름방학 동안 스승인 이명희 명창과 지리산 칠선계곡에서의 자매의 소리경쟁이 펼쳐진다.

⊙서동요(TBC 20일 밤 9시55분)= 10년 후, 사택기루는 목라수의 인정을 받아 기술사가 되지만 장은 여전히 무릎을 꿇고 목라수에게 용서를 구한다. 목라수는 장에게 입학시험을 허용하고 장은 만점을 받는다. 장과 사택기루는 아이들 사이에 서동요가 불리는 것을 본다. 진평왕은 선화공주가 서동요를 퍼뜨렸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화가 나서 궁 밖으로 쫓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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