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구입해 전세나 월세로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 임대사업자는 평균 7.2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2005년 상반기 주택 임대사업 현황'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매입임대사업자는 2만6천634명, 임대주택 수는 19만2천215가구로 작년말보다 5.8%, 6.4% 각각 증가했다.
개인 평균 보유 주택 수는 7.2채로 6개월 전(7.17가구)에 비해 소폭 늘었다. 건설면허를 갖고 집을 지어 20가구 이상 임대사업을 하는 주택건설사업자는 1천547명, 보유 임대주택은 66만2천466가구 였으며 20가구 미만의 건축법허가 사업자는 5천149명, 7만7천588가구다. 건설임대사업자와 매입임대사업자를 더하면 전체 임대사업자 수는 3만3천330명, 임대 주택수는 93만2천272가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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