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및 건설업 등의 부도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8월 대구·경북 어음부도율이 7월보다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8월 지역 어음부도율은 전월(0.20%)보다 0.21%포인트 상승한 0.4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0.25%→0.47%), 경북(0.10%→0.29%) 모두 전월보다 어음부도율이 높아졌다. 이는 7월 말 부도금액이 주말로 인해 8월 초로 이월된 데다 섬유 및 건설업 등의 부도금액이 증가한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8월 부도업체 수는 32개로 전월(19개)보다 13개 증가했으며 신설법인 수는 237개로 전월(262개)보다 25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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