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9월 21일

이혼 추진에 순이 발끈

⊙장밋빛 인생(KBS2 21일 밤 9시55분)=순이는 자신의 병을 인정하지 못하고 모든 것이 서럽고 억울하기만 하다. 순이는 끝순이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대도 귀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고 멍하기만 하다. 모든 재산이 순이 앞으로 돼있다는 것을 안 끝순과 성해가 나서서 이혼을 추진하자 충격을 받은 순이는 이제껏 알뜰살뜰 아껴 산 것이 억울해서 왕창 쇼핑을 하며 안 하던 짓을 하기 시작한다.

북쪽 뉴스 일기예보는

⊙코리아! 코리아!(EBS 21일 오후 8시5분)='영화로 본 북쪽세상'에서는 공산주의 도덕을 잘 보여주는 영화 '우리 할아버지'를 감상해 본다. 우연히 기차역에서 만난 남녀와 할아버지가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목적지까지 간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오늘의 북쪽 뉴스에서는 북쪽의 일기예보에서 강수량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알아본다.

야생동물 도로 교통사고

⊙환경스페셜(KBS1 21일 밤 10시)='길 위의 야생동물, 로드킬' 편.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 만든 도로가 야생동물들에게는 죽음을 무릅쓰고 건너야만 하는 생사의 경계선이 되었다. 3개월에 걸쳐 야간 잠복을 통해 야생동물들이 도로에서 벌이고 있는 사투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도로 위 야생동물의 교통사고를 살펴본다.

아들 만나러 온 김박사

⊙굳세어라 금순아(MBC 21일 오후 8시20분)=금순이 새로 취직한 미용실로 찾아간 재희는 금순을 바라보다 마음을 다잡고 금순을 울리기 싫어 놔주겠다고 말한다. 재희의 말에 금순은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린다. 오미자의 미용실에 재희의 아버지인 김 박사가 찾아온다. 김 박사는 자신의 아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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