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30원 오른 1천29.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1.90원 오른 1천30.50원에 출발, 1천31.80원까지 오른 뒤 상승폭을 좁혀가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장 초반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물량이 조금 나온 것을 제외하면 거래가 전반적으로 뜸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0분 현재 100엔당 920.86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같은 시각 미국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달러당 111.80엔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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