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기 감독의 '분신사바'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5회 스크림페스트 공포영화제 본선에 올랐다.
스크림페스트 조직위원회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오는 10월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LA 로이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네마에서 열리는 공포영화제에서 '분신사바'가 본선에서 경쟁한다고 발표했다.
2000년 '가위', 2002년 '폰'을 잇따라 히트시켰던 안 감독의 세번째 공포영화인 '분신사바'는 영화제 둘째날인 15일 오후 10시 상영된다.
개막작으로 켈시 하워드 감독의 '크루얼 월드(Cruel World)'가 선정된 이 영화제에는 독립영화 16편과 단편영화 27편도 포함됐다.
영화제 티켓은 전화(310-358-3273) 또는 인터넷(www.screamfestla.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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