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경기 침체로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서기로 했다.영양군은 과년도 정리율 30% 이상, 올해 체납률 3% 이내를 목표로 잡고 특별징수반과 읍면별 책임 징수제, 관외 지역 특별징수반 등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100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1년이 경과하거나 1회계연도에 3회 이상 고질 상습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형사고발 및 신용정보등록을 확보하고 압류동산의 공매처분 등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영양지역의 체납액은 4억600여만 원에 달하고 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