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최대의 탄전지대였던 가은읍에서도 10월 중순부터 철로자전거 운행이 시작된다. 문경시는 현재 폐쇄된 가은역에서 구랑리 방향 속칭 '먹댕이' 마을까지 2km구간에 20대의 철로자전거를 배치해 다음달부터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문경 철로자전거는 지난 3월 29일 개통돼 옛 진남역에서 구랑리와 불정리간 2개 구간에서 운행했는데 이번 가은 구간 증설로 운행구간이 3개 코스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올해 전국 처음으로 운행이 시작된 문경철로자전거는 현재까지 13만여 명이 탑승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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