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0.FC서울)이 축구게임 FIFA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인 'FIFA06'의 국내판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FC서울은 25일 "박주영이 다음달 4일 출시를 앞둔 'FIFA06'의 PC게임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2(PS2),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등의 제품에 모델로 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주영은 FIFA 시리즈 이래 처음으로 세계적 축구 스타인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나우디뉴(FC바르셀로나)와 함께 온라인 한정 패키지 제품에도 모델로 나선다.
FIFA 시리즈 패키지의 역내 국내 모델로는 지난 1999년 안정환을 시작으로 김병지, 고종수, 홍명보, 이영표, 설기현 등이 참여한 바 있다.
FIFA 시리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EA코리아 측은 "박주영의 천재적인 골 결정력과 팀 내 화합을 이끌어가는 성격이 공격 플레이의 조합과 팀 궁합도 시스템이 추가된 'FIFA06'의 게임 성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며 박주영을 모델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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