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9월 27일

영지·영구 엄마찾으려 경찰서

⊙비밀남녀(MBC 27일 밤 9시55분)= 영지와 영구는 달구 몰래 경찰서에 가서 헤어진 엄마를 찾는다고 접수한다. 도경은 갑자기 아버지가 올라온다는 말에 성월과 영구에게 연극을 해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준우의 소개로 출판사의 연락을 받은 영지는 준우의 아트센터 앞에 가서 고맙다고 소리친다. 영지의 목소리에 사무실에 있던 준우는 밖으로 달려나오고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한다.

축산·천문대 교육 특성화학교

⊙교육이 미래다(EBS 27일 밤 11시10분)= '작지만 강한 학교' 편. 일반 교육의 통일성을 뛰어넘어 학생들의 적성을 찾아주고 다양한 배움을 실천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는 두 학교를 찾아가 본다. 전문 마필 관리사를 육성하는 특성화학교인 경마 축산고등학교와 천문대에서 꿈을 이루는 석정초등학교를 소개한다.

승우, 윤수에 푹빠져…세나 고민

⊙웨딩(KBS2 27일 밤 9시55분)= 세나는 윤수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승우의 모습에 의기소침해진다. 승우는 세나에게 맞추기 위해 정일이 마련해 준 신혼집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하지만 세나는 승우의 마음을 오해하게 된다. 진희는 승우에게 세나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어 세나와 단둘이 만나는데….

서동요 이끌려가다 반가운 얼굴

⊙서동요(TBC 27일 밤 9시55분)= 장은 첩자의 누명을 쓰고 죽도록 얻어맞고 쫓겨난다. 장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서동요에 이끌려 가다가 10년 만에 선화공주를 만난다. 선화공주는 장에게 자기 때문에 벌어졌던 10년 전 아픈 일을 사과한다. 선화공주와 헤어진 장은 길을 가다가 괴한들과 마주치고 장은 괴한들을 쉽게 물리친다. 장의 무술 실력을 시험했던 선화공주는 장을 호위무사로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