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투수 정민철 팔꿈치 부상

한화 '가을잔치' 전력 차질

4년 만에 가을 잔치에 초대받은 한화 이글스가 주축 투수 정민철(32)의 전력 이탈이라는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나 울상을 짓고 있다. 한화는 25일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정민철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대신 마무리 지연규를 등록시켰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정민철이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안쪽 인대에 미세한 균열이 있는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내년 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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