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21)의 일본 요코하마 단독 콘서트가 매진됐다.
10월19일 일본에서 세번째 싱글 '스타트 라인(Start Line)'을 발표하는 세븐은 10월22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세븐 콘서트-2005 SE7ENism'을 펼친다. 이 공연은 팬클럽(럭키 세븐 재팬) 유료 회원을 위한 홈페이지 판매와 공연 예약 사이트 예매를 통해 현재 1만석 모두 매진된 상태다.
이밖에도 공연 다음날인 10월23일 신요코하마 프린스호텔에서 열리는 팬클럽 멤버들의 한정 팬미팅 '헬로! 세븐'도 10월4일까지 선착순 마감이어서 경쟁이 치열하다.
세븐의 일본 소속사인 언리미티드 측은 "홈페이지, 편의점 체인, 공연 예약사이트를 통해 단계적으로 티켓을 판매해 1만석이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며 "싱글을 한장씩 발매할 때마다 세븐에 대한 호응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은 세번째 싱글 발매에 앞서 방송 프로모션을 먼저 진행한다. 10월3일 NHK '팝잼'을 비롯해 10월7일 NHK BS2 '주간 TV'에 출연할 예정. 또 새 싱글 수록곡 'Forever'는 10월 시작하는 아사히TV 금요드라마 '착신아리'에 타이업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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