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화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 오전 6시 10분쯤 문경시 불정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내서 기점 173㎞)에서 구미쪽으로 달리던 ㅅ여행사 소속 45인승 버스(운전사 이모씨·39)에서 불이 나 1천700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버스에는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던 의류소매상인 20여 명이 타고 있었으나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버스 뒤편 엔진부분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소화기로 끄려했지만 순식간에 번져 진화에 실패했다"는 운전사 말에 따라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