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9월 29일

⊙굳세어라 금순아(MBC 29일 오후 8시20분)=모두의 축복 속에 재희와 금순의 결혼식이 거행된다. 금순의 아름다운 모습에 재희는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린다. 기쁨과 감동으로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밤이 되자 서로의 모습을 보며 긴장한다. 성란은 금순을 시집보내고 허전해 하는 노 소장과 정심을 보고 자신의 아들 우주를 데리고 시댁에 들어가 살자고 시완에게 제안하는데….

⊙장밋빛 인생(KBS2 29일 밤 9시55분)=순이와 영이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은 하지 않으면서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영이와 정도와의 이야기를 들은 순이는 영이가 더 안쓰럽다. 순이는 영이에게 아이들과 아버지를 부탁하며 그제야 자신의 암 수술 이야기를 꺼낸다. 순이와 영이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펑펑 우는데….

⊙가을소나기(MBC 29일 밤 9시55분)=수형은 연서를 함께 다녔던 초등학교로 데려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윤재와 연서는 좁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다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연서는 윤재를 피하기 위해 사표를 쓰고 호주로 유학을 떠난다.

⊙루루공주(TBC 29일 밤 9시55분)=마지막회. 희수로 인해 경영권 장악에 실패한 고선은 희수의 뺨을 때리며 분노한다. 취재진들이 CD 그룹 경영권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고 회장의 병실로 몰려들자 찬호와 우진은 고 회장을 집으로 모시고 온다. 고선이 그룹의 비리를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을 안 고 회장은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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