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및 선진 유기축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조사료 생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벼 수확 이후 겨울철 노는 경작지 150ha에 총체보리, 호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을 재배해 내년 5월중 축협에서 곤포사일리지 3천톤을 제조, 축산농가에 사료용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대상농가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축산농가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산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생산비 절감 및 수입조사료 대체를 통한 외화 절약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