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동 골키퍼 코치가 아드보카트호에 남는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요청으로 정기동 골키퍼 코치를 유임시키고, 이춘석 코치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동 코치는 전임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중 유일하게 아드보카트호에도 남게 됐다.
이로써 아드보카트 감독은 핌 베어벡 수석코치, 홍명보 코치, 정기동 골키퍼 코치, 압신 고트비 비디오분석관 겸 코치 등으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필요할 경우 피지컬트레이너 영입을 협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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