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해 부산-발리 간 항공편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다.
에어 파라다이스는 발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2일로 예정돼 있던 부산-발리 노선 취항식을 취소하고 이날 오후 7시40분 김해공항에서 발리로 떠날 예정이던첫 항공편도 결항시켰다.
항공사측은 승객 140명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 조치키로 했다.
에어 파라다이스측은 "폭탄 테러로 발리 현지 사정이 좋지 않아 6일로 예정돼있던 김해발 발리행 항공편 운항도 취소시켰으며 당분간 취항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보여 취항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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