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태진아에 이어 장윤정도 상주 공연희생자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3일 오후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MBC TV '가요콘서트' 현장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 희생자 위로금으로 출연 예정 가수이던 장윤정이 유가족에게 2천만원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사고 직후 현장의 참혹함을 목격한 태진아가 희생자 위로금으로 1천만원을 내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이어 두번째다.
장윤정 측은 "선배인 태진아 씨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며 "장윤정 씨는 어제 사고 이후 내내 표정이 어둡다.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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