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0월 5일

호텔서 잠 깬 영이 기억 없어

⊙장밋빛 인생(KBS2 5일 밤 9시55분)= 호텔에서 잠이 깬 영이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자 난감하고 순이는 수술 받으러 들어가기 전 하나하나 준비를 한다. 영이는 지 박사가 아는 척하자 호텔에서의 일이 떠오르고 지 박사는 영이에게 연애하자고 말하며 영이의 인생 속으로 들어온다. 성문을 만난 순이는 이혼서류를 내밀며 자신도 좋은 사람이 생겨 재혼할거라며 아이들을 부탁한다고 말하는데….

규은 위독 소식에 병원가는 윤재

⊙가을소나기(MBC 5일 밤 9시55분)= 윤재는 프리젠테이션을 하던 중 규은이 위독하다는 간병인의 전화를 받고 프리젠테이션을 중도 포기한 채 병원으로 달려간다. 회사는 위기를 맞고 윤재의 생활은 점점 엉망이 되어간다. 규은의 문제로 심하게 다툰 연서와 윤재는 화해를 위해 규은과 함께 소풍을 간다.

정신질환자 치료시스템 실상

⊙추적 60분(KBS2 5일 밤 11시5분)= '긴급취재! 공주치료감호소-정신질환 범죄, 그들만이 유죄인가?' 편. 국내 유일의 정신질환자 치료감호소인 공주 치료감호소를 공개하며 바람직한 정신질환자 치료관리 시스템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정신질환자 방치로 범죄를 부르는 현실과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실상을 알아본다.

맞선 자리서 트림하는 봉심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TBC 5일 밤 9시55분)= 첫 회. 봉심(김원희)은 정표(이규한)와의 맞선 자리에서 내숭을 떨다가 음식이 나오자 게걸스럽게 먹고 트림까지 한다. 정표는 진짜 대영건설 셋째 딸이 맞느냐며 시비를 걸고 격분한 봉심도 사기치지 말라며 빈정거린다. 경란(김수미)은 세준(이승형)과 세비(이세은)를 대동하고 대한그룹 행사장에 나타나 진 회장을 만나자 최대한 우아하게 보이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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