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0월 6일

산소튜브 못 자르게 말려

⊙가을소나기(MBC 6일 밤 9시55분)=규은을 보기 위해 들렀던 연서는 산소튜브를 자르려고 하는 윤재를 말리고 울음을 멈춘 윤재는 연서를 확 끌어당겨 안는다. 회사에서 마주친 윤재와 연서는 어색하기만 하고 수형은 신나서 연서와의 결혼을 추진한다. 수형은 연서, 윤재와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연서와 윤재는 서로 괴로워한다. 연서는 윤재를 보면 좋지만 규은을 생각하면 죄책감에 힘들다.

돈 갖고 도망간 미자 찾아나서

⊙장밋빛 인생(KBS2 6일 밤 9시55분)=순이는 출장 안 가겠다는 영이를 억지로 돌려세우고 혼자 입원을 한다. 영이는 혼자 남아 견뎌야 할 순이가 맘에 걸려 엄마 식당을 찾아가 순이 수술 사실을 알린다. 미자가 돈을 가지고 도망간 사실을 알게 된 성문은 미자를 찾으러 춘천으로 향한다.

중국 무술 우슈에 도전

⊙도전! 죽마고우(EBS 6일 오후 8시5분)='부드러운 듯 강한 몸짓-우슈'편. 우슈는 중국무술(쿵푸)의 국제적인 공식 명칭이다. 55기 죽마고우 팀이 우슈에 도전한다. 우슈 경력 20년의 김영식 관장에게 지도를 받아 제8회 충주세계무술대회 개막식 날에 세계의 무술인들 앞에서 우슈 시범 공연을 펼쳐야 하는데….

포장마차서 남자들과 시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TBC 6일 밤 9시55분)=택시기사에게 옷과 신발을 뺏긴 정표는 포장마차에서 남자들과 시비가 붙은 봉심을 데리고 도망친다. 정표는 만취한 봉심을 업고 산동네를 올라간다. 봉심의 집에서 하루를 보낸 정표는 미미에게 두 배로 돈을 갚겠다고 큰소리를 치며 돈을 빌려 친구를 찾아가지만 친구들은 정표를 외면한다. 봉심은 이벤트장에 정표가 나타나자 집에 올 생각 말라며 소리를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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