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경산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성암산에서 '사직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남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기념식을 비롯 남사당 놀이, 시민 장기자랑 발표회, 예능 한마당, 5개 대학 동아리 한마당, 품바공연, 한마음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오후 7시부터 영남대 노천강당에서 대구 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녹음이 있는 13일. 이날 남천둔치에서는 전통민속놀이, 다도시음회, 가훈 써주기, 어르신 영정사진 찍어주기 등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직판장이 운영된다. 또 13∼17일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사진·그림·서예·시화전·꽃꽃이·수석 등의 전시회가 열린다.
시 측은 "이번 행사는 대구지하철 경산 연장을 축하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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