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공대 35주년 산학관 협력 국제심포지엄

첨단클러스터 조성 새 방향 모색

경북대 공과대학은 설립 35주년을 맞아 오는 10~13일 대구EXCO에서 '세방화 시대의 공학교육과 신산학관 협력 국제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연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국·영국·일본·인도·베트남의 산·학 전문가들이 참여, 산·학·관 협력체계 및 첨단클러스터 조성, 공학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한다.

10일에는 일본 과학기술정책 입안을 책임지고 있는 아베 히로유키 박사(전 일본 도호쿠대 총장)가 기조연설하고, 11일에는 분야별 전문컨퍼런스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외국 유학생 컨퍼런스, 경북대 공대 12개 학과 전시회,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 핫라인 센터, 산학연컨소시엄센터사업, 기계공학부 누리사업단 전시회가 열려 일반인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2일에는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 컨퍼런스, 한국공학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열어 공학교육 활성화를 논의하고 13일은 2만9천여 명을 배출한 경북대 공대 동문 가운데 성공사례 발표회와 동문 공학인의 밤이 열린다. 053)950-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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