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발에 걸린 밍크고래

6일 오전 6시10분쯤 경주시 감포항 동쪽 5㎞ 해상에서 경주시 양남선적 9.16t급 통발어선이 쳐놓은 통발줄에 길이 4.5m, 둘레 3m 크기의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이 밍크고래는 해경의 확인 결과 창이나 작살 등에 의한 포획 흔적이 없어 공판장에서 위판될 예정이다.

포항·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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