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신현준 주연의 코믹 영화 '가문의 위기'(감독 정용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8일 전국관객 528만7천702명을 기록해 '조폭 마누라'를 제치고 한국 코믹 영화 흥행기록을 다시 썼다.
9월 7일 개봉한 '가문의 위기'가 개봉 한 달 만인 8일 서울 관객 135만6천942명, 전국 관객 528만7천702명을 기록했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9일 밝혔다.
지금껏 한국 코믹영화 최고 흥행기록은 2001년 9월 개봉한 '조폭마누라'의 전국 525만 명이다.
'가문의 위기'는 전편인 '가문의 영광'의 520만 명을 넘어서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조폭마누라2'나 '달마야 놀자2' 등 전편의 영광을 업고 제작된 코믹 영화 속편들이 모두 부진했던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한편 '가문의 위기'는 현재 스크린이 서울 45개, 전국 226개 남아 한동안 관객몰이가 계속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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