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기산면 (주)아프로텍(대표 정용남)이 노동부가 선정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통신기기 개발 및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현재 13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996년 설립 후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하여 2000년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Q마크, 2001년 KT인증획득과 함께 100만불 수출탑을 받고 2003년 경북도 우수중소기업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44억 원의 매출 기록에 이어 올해는 매출액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노동부가 2000년부터 노사협력증진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 경북에서 칠곡 (주)아프로텍, 영주 (주)케이티엔지 영주제조창, 구미 한국전기초자(주) 등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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