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홍콩 콘서트에 홍콩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 '한류'의 실력을 지켜봤다.
'레이니 레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8∼9일 홍콩 콘서트 첫날에는 관즈린(關之琳), 카렌 목(莫文蔚), 린펑(林峰), 론 응(吳卓羲), 조이 영(容祖兒) 등 홍콩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비의 콘서트에는 비의 '스승'격인 박진영이 함께 참여해 격렬한 춤과 함께 노래를 들려줘 홍콩 팬들을 열광케 했다.
비는 홍콩 방송에서 드라마 '풀하우스'가 방영된 이후 일거수 일투족이 신문.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비는 9일 뉴스채널 CNN 아시아 프로그램의 인물 대담 프로그램인 토크 아시아(Talkasia)의 앵커 로레인 한과 인터뷰를 갖고 아시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한류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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