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매일여성 한글백일장'이 9일 오전 10시 구미 금오산 경북도립공원 잔디밭에서 경북도내 주부와 직장여성, 여자 중·고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운문·산문 부문 공통시제인 '문자, 책 혹은 언어에 대한 주제', '가을', '인터넷', '휴대전화·편지·메시지'등을 놓고 글솜씨를 겨뤘다. 입상자는 이달 중으로 매일신문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27일 구미시청에서 열린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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