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태희에겐 원빈보다 현빈이 어울려"

김태희에게 다니엘 헤니보다 보다 현빈이 더 어울린다?

누리꾼들이 김태희에게 어울리는 남자로 현빈을 더 많이 지목했다. LG싸이언이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스타덤에 올라선 현빈과 다니엘 헤니를 원빈에 이은 새 모델로 발탁했다.

원빈-김태희 커플을 내세워 일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전편에 이어 다니엘 헤니의 '양들의 침묵'편 등 전혀 뜻밖의 상황을 설정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새 모델을 기용해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중 하나가 '김태희에게 누가 더 어울릴까'하는 것. 지난 9월 30일부터 시작해 총 7만여명이 참가한 설문조사에서 현빈이 70%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벤트 담당자는 "이벤트 참여자중 50%이상이 24세 미만의 젊은 층으로, 현빈의 반항아적인 이미지가 더 어필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설문조사인 '양들이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양들이 헤니와 달리 영어를 못해서', '양들이 여자라 헤니를 보고 부끄러워서'라는 등 다니엘 헤니와 관련한 댓글이 많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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