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는 이달말까지 풍성한 문화예술잔치가 펼쳐진다. 칠곡문화원은 11일부터 이달말까지 문화예술한마당을 개장, 문화예술단체들이 다양한 전시회와 연주회, 작품 발표회를 갖도록 했다. 11일부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는 맥심미술정기전을 비롯, 낙동분재전(13일∼15일)과 낙동수석전이 함께 열린다.
또 24~29일 군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28일부터 이틀동안 영쳄버오케스트라의 가을연주회와 문화원합창단의 정기공연도 있다. 문화의집에서는 13~15일 계명순심동문회의 가을시화전이 선보이고, 칠곡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사우회의 14회 사진작품정기전도 열린다. 15일에는 왜관기우회 주최 군민바둑대회, 26일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제2회 은빛가요제가 열린다.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15명이 노래솜씨를 겨루며, 인기가수 현숙 씨를 초청할 예정이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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