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직원 성폭행 30대 영장

대구 북부 경찰서는 13일 같은 회사 여직원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3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 용역회사 과장인 김씨는 지난 12일 새벽 3시쯤 대구시 동구 팔공산 인근에서 같은 회사에서 청소 용역직으로 일하는 여성(45)을 위협, 폭행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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