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지역 노동자들이 10·26 재선거에 나선 민주노동당 최근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지역 노동자 100여 명은 14일 오전 동구 불로동 광남자동차 교육실에서 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대구일반노조 권택흥 위원장은 "노동자, 서민을 대표하는 최 후보를 국회에 보내기 위해 노동자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민노당 단병호 의원은 "노동자, 서민들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기 위해 최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