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30분 까르푸 동촌점 옆 공터에서 후보자 및 선거 운동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선거가 선거법 위반으로 다시 치러지는 만큼 선거법을 지키면서 정책 선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선관위가 마련한 행사. 후보들(사진 왼쪽부터 유승민, 이명숙, 이강철, 최근돈, 조기현 후보)은 결의문을 읽은 뒤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서명작업을 했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어깨띠, 피켓 등을 들고 거리행진도 펼쳤다.
이채근기자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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