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전국체전의 메달 사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회 첫날인 14일 대구 선수단은 사이클 남고 도로개인독주 25km의 이진우(대구체고 3년)가 금메달에 도전하고 역도 여일반 53kg급의 최유정(대구시체육회)은 인상·용상·합계에서 3개의 은메달을 노린다.
15일에는 육상 남고 110m허들의 신성운(서부고 3년), 정구 남일반 개인복식의 김경한·이원학(대회 2연패 도전), 양궁 여일반 70m의 임귀숙(서구청), 인라인롤러 여고 1,000m O.R의 김용교(혜화여고 3년·대회 3연패 도전), 보디빌딩 일반부 라이트급의 김형찬(대구시청·대회 2연패 도전), 라이트미들급의 이두희(대구시청) 등이 금메달을 노린다.
경북 선수단은 14일 역도 여일반부의 박은진, 문경애, 황푸름(이상 경북개발공사)이 은, 동메달에 도전하고 인라인롤러 일반부의 김태수, 홍선호(이상 안동시청)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노린다.
15일에는 육상 남고 창던지기의 강병훈(경북체고 3년), 110m허들의 김영현(경북체고 3년), 정구 남대부 개인전의 김재복·박창석(대구 가톨릭대)이 금메달에 도전하고 역도 남일반 69kg급의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배영(경북개발공사)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3관왕 3연패가 유력하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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