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플 & 스타일

주말, 낯선 대구시내에서 길을 묻고 있는 부산 아가씨들의 특이한 모습에 찰칵!. 김윤지(20), 오혜원(19)씨.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과 70년대로 돌아간 듯한 반항아적인 캐주얼의 보이시한 스타일에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Tip 유난히 올 가을은 10대와 20대 초반의 장식적인(자크, 체인, 옷핀, 펜던트 등) 유행과 관계없이 자기 취향대로 멋을 내는 코디법이 눈길을 끕니다.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로 여성스러움을 살리는 감성이 있다면, 또 다른 강한 욕구의 젊은 감성을 같이 느껴보면 어떨까요?

글·사진: 윤지은(윤 토탈 코디네이션 대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