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 케이블 위성 미리보기-10월 15일·16일

⊙진주만(진주만 OCN 15일 밤 10시)= 마이클 베이 감독, 벤 애플렉·조쉬 하트넷 주연(2001년작). 진주만 공습 60주년을 맞아 만들어진 초특급 블록버스터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랜달 월레스 각본으로 사실성을 바탕으로 한 특수효과, 젊은 남녀의 로맨스, 엄청난 제작비 등이 화제가 된 작품. 래프 맥콜레이는 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란 대니 워커와 미 육군 항공대의 파일럿이 된다. 래프는 군에서 만난 아름다운 간호사 에블린 존슨과 사랑에 빠진다.

⊙지구를 지켜라(홈CGV 16일 오후 7시10분)= 장준환 감독, 신하균·백윤식·황정민 주연(2003년작). '지구를 지켜라'는 허구와 리얼리티를 넘나드는 만화 같은 영화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가 누군가로부터 위협받고 있다는 공상에서 비롯된 코믹영화.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청년 병구에 대한 연민 어린 시선은 이 독특한 상상력의 코미디에 또 다른 감동을 불어넣는다. 병구는 외계인으로 인해 지구가 곧 위험에 처할 거라고 믿는데….

⊙윌리엄 왕자의 프린스 다이어리(Q채널 16일 밤 10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순위인 윌리엄 왕자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보다 차기 왕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성술가 중에는 찰스가 왕이 되지 못할 거라고 점치는 이들이 꽤 있다. 윌리엄 왕자가 왕이 되기 위해 지켜야하는 여덟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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