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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 티켓 5장 남았다

지난해 시작된 2006독일월드컵 대륙별 예선이 종착역을 맞고 있다.

14일 현재 독일월드컵 본선(32개국) 진출국은 개최국 독일과 유럽 10개(우크라이나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프랑스 잉글랜드 스웨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폴란드 이탈리아), 아시아 4개(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일본), 아프리카 5개(토고 가나 코트디부아르 앙골라 튀니지), 남미 4개(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파라과이), 북중미 3개(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27개국이다.

남은 티켓은 유럽 플레이오프(3장), 아시아-북중미와 남미-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각 1장) 등 5장이다. 남은 3장의 티켓을 놓고 다투는 유럽 2위팀 간 플레이오프는 스페인-슬로바키아, 터키-스위스, 체코-노르웨이의 대결로 짜여졌다. 유럽 플레이오프는 다음달 12, 16일 홈앤드어웨이로 펼쳐진다.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를 통과한 바레인과 북중미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한 트리니다드토바고는 다음달 마지막 티켓을 다툰다.

남미 예선에서는 우루과이가 알바로 레코바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대0으로 제압, 풀리그 5위를 확정해 다음달 '히딩크호' 호주와 남은 한장의 티켓을 다투게 됐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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