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의 신월성원전 건설에 참여한 대우건설·삼성물산·GS건설 등 3개 시공사는 공사인력과 자재· 장비 등을 현지 위주로 조달키 위한 주민설명회를 20일 오전 양북면사무소, 21일 오후 감포읍사무소에서 연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앞으로 11년 동안 진행될 공사의 인력은 건설 부지인 양북면 봉길 주민과 양남·양북·감포읍 등 3개 읍·면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원전건설 참여 경험자와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키로 했다.
시공사들은 또 지속적인 인력확보를 위해 지역민들을 대우와 삼성 산하 직업전문학교에 입교시켜 취업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대우건설 사무실 내에 취업정보센터를 설치하고 신월성 원전 취업정보센터 홈페이지(www.swn12const.com)도 운영키로 했다. 문의 054)779-9511.
경주·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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