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월 17일 케이블·위성 미리보기

⊙도망자(수퍼액션 17일 밤 11시)= 앤드류 데이비스 감독, 해리슨 포드·토미 리 존스·줄리안 무어 줘연(1993년 작). 60년대 TV 드라마를 재구성하여 만든 액션 스릴러영화. 아내를 살해한 범인으로 누명을 쓴 의사가 경찰에 쫓기면서 스스로 범인을 찾아 나간다. 형사 역의 토미 리 존스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의사인 리차드 킴블은 아내인 헬렌과 시카고 근교 고급 주택가에 살고 있다. 어느 날, 괴한이 침입해 헬렌을 죽이는데….

⊙맹부삼천지교(XTM 17일 밤 10시50분)= 김지영 감독, 조재현·손창민 주연(2004년 작). 아들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 사채 빚까지 얻어 강남 8학군에 입성한 맹만수가 불편한 이웃인 조직폭력배 출신 최강두를 제거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작전을 그린 코미디영화. 강북고 전교 1등을 하는 아들을 둔 맹만수는 집, 학교, 학원이 반경1km이내에 있어야 서울대에 합격한다는 '일당십락'의 소문을 듣고 사채 빚까지 얻어 대치동 금싸라기 아파트의 주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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