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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교육부는 학교 폭력 추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초·중·고생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영역은 동영상과 휴대전화 동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홍보 노래와 문구 등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표현한 창의적 작품이나 홍보적인 내용을 담으면 된다. 동영상은 홈비디오나 필름 등 매체에 제한이 없으며 5분 이내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휴대전화 동영상은 100여 장의 스틸사진을 촬영해 동영상으로 편집한 1분 이내 작품이면 된다. 또 홍보 노래는 컬러링과 같은 통화연결음 식으로 제작하면 되고, 홍보 문구는 30자 이내로 1인 2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전국의 모든 초·중·고생과 동아리가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 작품은 교육인적자원부 초·중등교육정책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도 교육청 중등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체험 사례 공모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체험 사례를 공모한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은 A4 용지 2, 3장 정도의 산문 형식으로 만들면 된다. 자원봉사 활동 분야는 사회복지, 문화체육, 환경청결 등 다양하며 중·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시상한다. 다음달 10일까지 대구시 자원봉사과로 접수하면 되고 전자우편 dohyung@daegumail.net으로도 가능하다. 문의 053)803-3043.

어린이·청소년 백일장 열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대구본부가 주최한 어린이·청소년 백일장 및 독서 축제가 16일 국채보상공원에서 열렸다. 초·중학생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컴퓨터, 입'을 소재로 한 글쓰기대회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독서퀴즈, 독서달력 만들기(사진),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또 국채보상공원 일대에 독후 활동 작품과 우수도서 등을 전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산숲속학교' 참가자 모집

○…대구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오는 22일 있을 '앞산숲속학교'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앞산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과 이야기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앞산이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의 삶터임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사전에 전화로 신청한 뒤 22일 오후 2시 30분까지 달비골 청소년수련관 앞에 모이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12인 이상이면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053)428-9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