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김천 아포읍 대성저수지 인근의 경북도 청소년수련관에 대규모 챌린지 시설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3억7천만 원을 들여 11월 말 완공할 예정인 챌린지 어드벤처 코스는 암벽등반, 마법의 다리, 이글 점프 등 청소년들의 모험심과 인내심, 도전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게 만든 야외 체험시설로 기존 11개 코스를 포함, 총 26개 코스를 갖추게 된다.
경북도는 또 내년에 수상훈련장, 서바이벌 게임장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2002년 7월 문을 연 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이용객이 늘어 올해 학생, 기업체 임·직원, 사회단체원 등 모두 6만8천여 명이 이용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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