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19일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공연장 참사 이후 흐트러졌던 공직사회를 새롭게 해 일하자는 분위기로 만들고 있다.
'10·3 공연장 참사' 이후 사망자 사고수습과 부상자 책임관리 등으로 사실상 행정업무에 전념하지 못해온 시청 직원들은 장례절차와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보상협의가 진행됨에 따라 혁신도시 유치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21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각종 신규사업과 특수시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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