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황제' 헤르만 마이어(오스트리아)가 월드컵 스키에서 통산 51승을 달성했다.
마이어는 24일 오스트리아 쇨덴에서 열린 2005-2006 월드컵스키 개막전 남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7초60을 기록해 지난 시즌 종합챔피언 보드 밀러(2분17초67·미국)를 0.07초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마이어는 자신의 월드컵 통산 우승 회수를'51'로 늘리며 지난 시즌 밀러에게 빼앗겼던 종합우승 탈환을 향해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통산 51승은 잉게마르 슈텐마르크(스웨덴)의 86회 우승에 이어 최다승 2위 기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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