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울러 국내 축구 정상을 가리는 2005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가 26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2월17일 결승까지 50여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구FC는 26일 오후1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홍익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이날 오후1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호남대와, 대구대는 이날 오후3시 김해운동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경기를 갖는다.
32강 중에는 인천의 기계공구 제조업체 종업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팀 봉신클럽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봉신클럽은 실업의 강호 국민은행과 맞붙게 되는데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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