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28일 도박판에서 잃은 돈을 찾기 위해 도박판을 벌인 김모(42·서울 강동구) 씨 등 2명을 감금하고 현금 6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32·영주 풍기읍)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판을 벌인 이모(32·영주 풍기읍) 씨 등 4명을 입건했다.
김씨 등 2명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ㅎ세차장에서 포커판을 벌여 7천860만 원을 잃자 이들을 3시간 20분 동안 감금한 뒤 6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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