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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SBS와 '연개소문' 오픈세트 협약식

내년 5월 방영 예정 SBS 특별기획 문경시와 1만2천 평 #문경시와 SBS는 28일 SBS 서울 목동사옥 대회의실에서 박인원 문경시장을 비롯해 SBS의 안국정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5월부터 방영 예정인 SBS 특별기획 대하 드라마 '연개소문' 오픈 세트 협약조인식을 가졌다.

'연개소문' 오픈세트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의 1만2천700평 부지에 60억 원을 들여 고구려 궁궐, 신라 궁궐, 귀족집, 요동성, 안시성, 신라마을과 저잣거리 등이 건립된다.

드라마 '연개소문'은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을지문덕, 김유신, 양만춘, 수문제, 당태종, 계백, 김춘추 등 영웅들의 활약상을 3부로 나눠 그릴 계획이다. '토지'의 이종한 PD가 연출을 맡고 '영웅시대'의 이환경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으며 내년 초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사진 : 28일 박인원 문경시장(왼쪽)과 SBS 안국정 사장은 대하드라마 '연개소문' 오픈세트 협약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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