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케이블·위성 미리보기-10월 29·30일

2054년 배경 스릴러 액션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홈CGV 29일 밤 10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사만다 모튼·막스 폰 시도우 주연(2002년 작). 2054년을 배경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범인을 미리 잡는다는 새로운 개념의 경찰이 등장하면서 신선한 자극을 주는 스릴러 액션영화. 범죄를 예측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이다. 프리크라임 팀장인 존 앤더튼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미래의 범죄자를 추적해내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캐스팅계의 거장 등장

⊙작고도 큰 세계, 얼굴-성공하는 관상(Q채널 30일 밤 10시)= TV와 신문, 잡지 외에도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가 범람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사람이라면 대중으로부터 끊임없는 관심을 받게 된다. 세계적인 배우들을 한눈에 알아보는 캐스팅계의 거장인 말리 핀은 '니어나도 디캐프리오', '러셀 크로'를 발탁해 냈다. 당신도 유명해지고 싶다면 말리 핀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지….

쿵푸·축구 결합 무림축구단

⊙소림축구(수퍼액션 30일 오전 11시20분)= 주성치 감독, 주성치·오맹달·조미 주연(2001년 작). 주성치의 영화에는 그만의 유머와 스토리의 전형성이 있다. 쇠퇴해 가는 소림권법의 부흥을 위해 쿵후와 축구를 결합시킨 무림축구단을 결성,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한다는 코믹 액션영화. 왕년의 스타플레이어 명봉은 축구코치가 되고 싶어도 받아주는 구단이 없다.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혔던 씽씽은 사부가 죽자 백수로 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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