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법원에 11명이 남아 있는 사시 18회 선두주자.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됐다가 1983년부터 대구에서 줄곧 법관 생활을 해 온 전형적인 지역법관으로 법원 내외의 신망이 두텁다. 법관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위엄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 구분이 뚜렷하고 원만하며 명쾌한 판결을 내리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구지법 파산부를 이끌 당시 우방 등 지역의 여러기업을 회생시켰다. 야생초에 관해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갖고 있다. ▲경주 출신(54) ▲ 경북대사대부고 ▲ 서울대법대 ▲ 부산지법 판사 ▲ 대구지법판사 ▲ 의성지원장 ▲ 경주지원장 ▲ 대구지법 수석부장 ▲ 대구고법 수석부장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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