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조한나(22·패션마케팅전공) 씨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디자인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세계 500여 대학이 참여한 '보석, 시계, 액세서리 국제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조씨는 '빛나는 동양(Brilliant East)'을 주제로 전통문양을 디자인 한 귀고리, 반지, 목걸이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한 것.
이로써 계명대 패션학부는 2003년 탁지인 씨, 2004년 윤선영 씨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조씨는 20명에게 주는 디자인 전문가과정 입학과 전액 장학 혜택을 받는다.
조씨는 "이탈리아에서 디자인을 계속 공부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가진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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