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로 연애전선 이상
⊙내 남자의 로맨스(홈CGV 31일 밤 10시)= 박제현 감독, 김정은·김상경·오승현 주연(2004년 작). 남자친구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인기 영화배우 때문에 연애전선에 이상이 생긴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스물아홉의 역무원 현주는 7년째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소훈이 있다. 해충 방제 회사의 연구 직원인 소훈은 20대를 넘기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은 현주의 마음을 몰라주고 청혼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결혼 앞둔 사돈간의 해프닝
⊙위험한 사돈(수퍼액션 31일 밤 11시)= 앤드류 플레밍 감독, 마이클 더글라스·알버트 브룩스 주연(2003년 작). 결혼식을 앞둔 사돈지간인 스티브와 제리가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빚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영화. CIA 소속 비밀요원인 스티브 역의 마이크 더글라스와 소심한 성격의 신부 아버지 제리 역의 알버트 브룩스는 마치 로맨틱 코미디의 남녀 주인공처럼 티격태격하며 콤비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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